


DOUG’S BURGER 소개
2011년 12월 2일, 미야코지마 섬에 오픈한 아메리칸 스타일 햄버거 전문점 “Doug’s Burger”는 말 그대로 ‘더그의 햄버거 가게’입니다. 창업자의 이름인 ‘Douglas’의 약자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더그는 도쿄 출생으로 ‘피’는 일본인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자이며, 게다가 본업은 미국 기업 변호사입니다. 그런 특이한 경력을 가진 더그의 미야코지마 섬에 대한 마음에서 더그스 버거가 탄생했습니다.
왜 더그가 미야코지마 섬에 햄버거 가게를 열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더그의 취미에 있습니다. 사실 더그는 낚시광입니다! 어렸을 때 난생 처음 8센티미터 정도의 생선을 낚은 후 낚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잡는 생선 크기는 점점 커졌고, 마침내 목표는 참치, 그중에서도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은 황다랑어가 되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섬. 업무상 일본과 미국을 오가는 동안 샌프란시스코⇔도쿄⇔미야코지마 이렇게 황다랑어를 찾아 ‘회유’하게 되었고, 무려 1년에 15번이나 미야코지마를 찾아 황다랑어를 쫓아다니는 생활이 된 것입니다.
본업이 기업 변호사인지 어부인지 본인에게 물어봐도 “글쎄요?”라고 대답할 정도로 미야코지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완전히 미야코지마에 매료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일본과 미국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던 더그에게는 이렇게 멋진 섬이 자국에 있으면서도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야코지마 섬을 더 많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미야코지마 섬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나만의 레스토랑을 차려보자’는 생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 다수 소개되었습니다.
※본 매장은 주식회사 더그스버거와 합동회사 홈넷 간의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